47㎏ 김주원 ‘대식가 발레리나’라더니 새모이 먹방, 3입 먹고 끝(당나귀 귀)[어제TV]

서유나 2022. 12. 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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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대식가를 자부하던 발레리나 김주원이 단 세 입에 식사를 끝낸 역대급 새모이 먹방을 보여줬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4회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와 그 제자들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발레리나들이 식당에 모이자 전현무는 "식단 관리 좀 하지 않냐. 막 먹지 않을 것 같다"고 짐작했다. 김숙도 "상추 시켜먹는 것 아니냐. 오이, 상추, 당근만 먹지 않냐"며 관심의 눈빛을 보냈다.

김주원은 이에 본인이 굉장히 "잘 먹는다"고 해명했고, 김숙은 "오늘 발레하는 사람 중에 잘 먹는 사람을 보겠구나"라며 기대에 찼다.

이후 등장한 음식은 김주원이 실제 단골이라는 식당의 사라다빵과 옛날 함박스테이크 등. 탄수화물이 가득했다. 칼로리만치면 총 3,982 칼로리. 전현무는 "이렇게 관리 안 해도 되냐"며 놀랐고, 김주원은 본인이 생각할 때 스스로가 "대식가인 것 같다"며 "엄청 먹는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던 중 VCR 속 학생들이 "같은 양을 매일 매번 먹는 게 힘들다" "입시 하며 몸무게 변화도 많이 겪고 대학생활 하면서도 왔다갔다를 많이 했다. 근데 신기한게 교수님 모습은 계속 똑같다. 무대 공연 갈 때마다 똑같아서 신기하다"면서 체중에 대한 고민을 말 꺼냈다.

이에 김주원은 "사실 나는 고등학생 때 입던 옷을 지금까지 다 입는다. (20대 때) 발레단에서 한창할 때는 46㎏. (46세인) 지금은 47, 47.5㎏ 정도"라고 고백했다. 김주원은 인생에서 50㎏를 넘어본 적이 아예 없었다. 이런 김주원에 학생들은 "저 못 먹겠다"고 선언했다.

이윽고 앞서 스스로를 대식가라고 칭했던 김주원의 진실이 드러났다. 김주원은 음식이 나오자 빵과 사라다 한 입, 새우튀김 한 입, 립 한 입을 먹더니 돌연 식기를 내려놓고 배부르다는 듯이 등받이에 등을 기댔다. 식사 끝이었다. 학생들은 김주원이 대식가는커녕 오히려 소식좌라며 "많이 드신다고 하는데 기준이 다르다. 교수님 기준에서 대식가"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주원은 최고 많이 먹어본 음식이 차돌박이 3, 4인분이라고 밝혔는데 MC들은 "그 얇은 거"라며 무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MC들은 허재 편에서 농구선수 출신인 하승진의 먹방이 펼쳐지자 김주원에게 "보시라. 이게 대식가"라고 전하며 놀림을 이어갔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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