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현은 놔둬’ 굴욕의 수비 당한 국대가드 오재현, LG는 어떻게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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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재현(26, SK)의 슛을 놔둘까.
오재현은 4강 시리즈 내내 노마크 상황에서 슛을 던졌지만 3점슛이 25%였다.
3점슛 5개 던져서 3개 넣었던 3차전을 제외하면 오재현은 15개 던져서 2개 넣었다.
전희철 SK 감독은 "오재현은 원래 슛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3점슛 성공률도 정규리그와 비슷하다. 오재현이 슛을 던지지 않으면 팀 전체 움직임이 꼬인다. 계속 던지는게 맞다"면서 자신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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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4강 PO(5전3승제) 2차전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리그에서 KT에 5승 1패로 강했던 SK가 1차전에서 65-61로 승리했다.4강 PO 1차전 승리 팀은 54회 중 42회(77.8%)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4쿼터 SK 오재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04.25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poctan/20250505064824429zyxo.jpg)
[OSEN=서정환 기자] LG는 오재현(26, SK)의 슛을 놔둘까.
서울 SK는 5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하는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창원 LG를 상대한다. 정규리그 우승팀 SK는 통산 네 번째 챔프전 우승을 노린다. LG는 1997년 창단 후 첫 챔프전 우승에 도전한다.
SK의 주력은 자밀 워니, 김선형, 안영준 삼총사다. 벤치에서 나오는 오세근도 무서운 존재다. 스타일을 바꾼 오세근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비 때마다 중요한 3점슛을 터트렸다. 성공률 36.4%.
![[OSEN=잠실, 이대선 기자] 25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4강 PO(5전3승제) 2차전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리그에서 KT에 5승 1패로 강했던 SK가 1차전에서 65-61로 승리했다.4강 PO 1차전 승리 팀은 54회 중 42회(77.8%)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2쿼터 KT 한희원과 충돌한 SK 오재현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4.25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poctan/20250505064824753keor.jpg)
변수는 오재현이다. 정규리그 49경기서 평균 29분 30초를 주전으로 뛰었던 오재현이다. 엄청난 활동량과 끈질긴 수비로 상대 에이스 가드를 전담으로 막았다. 1.6개의 스틸은 속공득점으로 연결됐다. LG의 백코트 유기상과 양준석도 오재현의 수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공격이다. KT는 4강전에서 오재현을 아예 놔두고 워니 등 다른 선수들을 막았다. 오재현의 외곽슛 성공확률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이다. 오재현은 4강 시리즈 내내 노마크 상황에서 슛을 던졌지만 3점슛이 25%였다. 3점슛 5개 던져서 3개 넣었던 3차전을 제외하면 오재현은 15개 던져서 2개 넣었다. 성공률 13.3%.
이만하면 오재현을 놔둔 KT의 수비는 성공했다. 오재현 수비수가 골밑으로 쏠리면서 공간이 좁아진 워니의 활동량을 제한하는 효과도 거뒀다.
![[OSEN=고양, 박준형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서울 SK의 경기가 진행됐다.SK는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정규리그 1위에 가까워졌고, 소노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SK는 이번 시즌 소노를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상대 전적을 보이고 있다.1쿼터 SK 전희철 감독이 오재현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5.03.07 / soul1014@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poctan/20250505064824988hcxv.jpg)
결국 전희철 감독은 주전으로 썼던 오재현을 오래 쓸 수 없었다. 오재현 대신 최원혁이 나오면서 SK 전체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경우가 많았다. 오재현의 4강 출전시간은 평균 21분으로 확 줄었다. 워니도 후반전에 살아나는 경우가 많았다.
전희철 SK 감독은 “오재현은 원래 슛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3점슛 성공률도 정규리그와 비슷하다. 오재현이 슛을 던지지 않으면 팀 전체 움직임이 꼬인다. 계속 던지는게 맞다”면서 자신감을 심어줬다.
KT의 ‘노마크 전략’은 오재현에게 부담감을 줬다. 오세근은 “연습 때는 잘 넣는다. 심리적인 영향도 있다. KT가 대놓고 놔주니까 재현이가 더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K는 31승 7패로 리그 선두를, 어웨이팀 LG는 23승 14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4쿼터 SK 오재현이 속공을 성공하고 있다. 2025.02.12 /ce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poctan/20250505064825287xbox.jpg)
과거에도 뛰어난 수비에 비해 슛이 아쉬운 가드들이 있었다. 주희정은 커리어 초반 3점슛 문제가 있었지만 극복하고 공수를 겸비한 KBL 최고가드에 등극했다. 신명호와 박찬희도 좋은 가드였지만 슛이 아쉬웠다. 중요한 경기에서 상대팀이 외곽을 열어줬다. 결국 두 선수는 슈팅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오재현이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결국 본인의 시련극복에 달렸다. 과연 조상현 감독은 오재현을 어떻게 막을까. 챔프전 관전포인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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