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두고 오라고"..이지현, 안과의사 남편과 두 번째 이혼 충격 고백 [스타이슈]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두 번째 결혼해서 3년 간 결혼 생활을 했던 의사 남편과 단 하루도 같이 산 적이 없다고 고백한 것이다.
이지현은 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지는 않았다. 두 번째 남편과 단 하루도 같이 산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4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도 자신의 두 번째 이혼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현은 "제가 아이가 둘 있는데도 사랑해주고 아이들도 품어준다고 해서 재혼을 결심했다. 그런데 결혼 후 시댁에서 남의 자식은 안된다고 하더라. 남편도 아이들을 품어준다는 약속과 다르게 중간에서 잘 못했다. 저희 친정 엄마에게 '지현이만 보내고 아이들은 키워주시면 안되나'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3년이 흘렀다"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 남편 쪽은 제가 아이들을 두고 오기를 기다렸지만, 어떤 엄마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나. 그러다가 결국 남편 쪽에서 이혼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두 번째 이혼 이후 공황장애가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두 번째 이혼할 때 기사가 날까 마음 졸이고 가족들도 너무 아파하니까 미안함도 크고 그래서 공황장애가 왔다"라며 "심하게 올 때는 못 걸으니까 119를 부른다. 저는 공황장애 이후로 운전을 못 한다. 무서워서 30분 이상 거리는 운전 못 한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고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16년 이혼했다. 이어 이혼 1여년 만인 2017년 안과의사와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이지현은 3년 만에 다시 이혼하며 '돌돌싱'이 됐다.
이지현은 지난해 미용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고 알렸으며 지난 10일 자녀 둘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이지현은 "미국에 공부도 할 겸 아이들 방학 겸 해서 오늘 출국해요"라고 전하며 응원 받았다.
이처럼 이지현이 자신의 두 번째 결혼 생활에 대해 직접 밝힌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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