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김여사 논문 의혹' 국민대 이사장 등 3명 국감불출석 고발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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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등 3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감 도중 김 이사장과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를 국회 증언감정법위반으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단독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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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 김건희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등 3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감 도중 김 이사장과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를 국회 증언감정법위반으로 고발하는 안건을 상정해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외 출장, 건강 문제로 불출석 사유서를 냈거나 송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반발하며 의결에 앞서 일시 퇴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이사장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증인 출석을 거부했고, 장 전 총장은 소속 대학에 보고없이 출국하는 등 국감 회피 의사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20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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