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비연예인과 결혼 날짜까지 잡았다”깜짝 고백

'최초 고백' 안문숙,"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는데"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안문숙이 지난 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파혼 경험담을 꺼내놨다.

앞서 박명수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 큰 인기를 얻었고, 절친 조혜련은 새로운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혜련은 "너한테 노래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며 "미인 대회 출신이고, 동안 외모의 매력 덩어리고, 노래를 잘한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작업실에 도착한 사람은 바로 안문숙이었다. 세 사람은 예전부터 친분이 돈독한 사이였고, 개그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에서 호흡도 맞췄다고.

안문숙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스 롯데 미인 대회'로 연예계 생활 시작해 드라마와 코미디를 오가며 활약했다. 무엇보다 2000년부터 2001년 사이에 방송된 MBC 시트콤 '세 친구'가 대박나면서 엄청나게 광고를 찍었고, "그때 딱 1년 했는데 많이 해서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다. 내가 최고로 많이 벌 때가 그때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혜련은 "이 언니가 재력가다. 유통 업계에서도 완전 유명한 CEO"라며 "내가 언니가 사는 아파트에 가봤는데, 엄청 좋은 자리에 엄청 넓은 평수"라고 증언했다. 안문숙은 "곰탕인데 없어서 못판다"고 했다.

연애가 하고 싶다는 안문숙은 "엄마랑 살 땐 결혼이 그렇게 급하지 않았다. 평생 엄마랑 살아서"라며 "근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허전함, 상실감을 채워줄 상대가 필요하다. 나하고 결이 같아야 하고, 코드가 같아야 한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털이 많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안문숙은 "그건 이젠 옵션이다. 거품 잘나는 비누로 거품을 내보고 싶다. (털이 많지만) 전현무는 내 스타일이 아니고, 내 나이보다 5살 연하까진 커버 가능하다"고 답했다.

안문숙은 "내가 KBS2 '같이 삽시다'에서 막내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행사가 정말 많이 들어온다. 근데 막상 노래가 없다. 네가 노래를 만들어준다면 내가 대박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

안문숙의 노래 실력을 테스트한 박명수는 "데뷔 때부터 누나의 삶을 들어보자. 그 사람에 맞는 곡을 써주겠다"고 제안했고, 연애와 사랑 이야기도 물어봤다.

부모님들 상견례까지 했다

이때 조혜련은 "옛날에 결혼 발표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안문숙은 "(결혼하자는) 약속은 한번 했었다. (상대 남자가) 일반인인데 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다. 부모님들 상견례까지 했다"며 "사실 그 얘기를 잘 안하려고 한다. 그 사람은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식장까지 다 잡았는데 왜 그런거냐? 그건 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안문숙은 "종교 때문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건 좀 힘들다"고 공감했다.

안문숙은 "그때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연애는 아예 블랙 아웃을 시켜버렸다. 연애 안 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마지막 연애가 10년도 더 됐다. 연애 세포가 죽어버렸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 연애 세포들이 이번에 좀 혼나야되겠다"고 했다.

임원희 "♥안문숙 누나에 좋은 감정있다, 다만..." 솔직

한편 임원희가 안문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박 2일 더블데이트를 떠난 김승수♥양정아, 임원희♥안문숙의 핑크빛 가득한 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설렘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더블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안문숙은 단 2개뿐인 방을 보고 임원희에게 합방 플러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와 임원희는 남자방에서 짐을 풀은 뒤 여자방으로 건너갔다. 임원희는 온돌방인 남자방과 달리 침대가 있는 여자방에 "여기가 예쁘네. 여자방이니까 확실히 예쁘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임원희는 "어우 좋다"라며 대뜸 침대에 몸을 기댔다. 양정아는 김승수에 "너도 앉아"라고 말했고, 이때 김승수는 "무슨 소리야!"라고 반응했다.

김승수는 양정아를 손을 잡고는 방을 나서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리고선 남아 있는 임원희, 김숙에 "두 분 잘 쉬시고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네 사람의 미묘한 설렘은 각자 방에서 쉬는 상황에도 이어졌다. 남자 방에서 김승수는 데이트 내내 적극적이었던 안문숙에 대한 감정을 임원희에게 물었고, 이에 임원희는 자신의 감정과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걱정까지도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안문숙에게) 좋은 감정이 느껴지는 것은 맞아"라고 인정하는 한편 "근데 이제 연상이지만 초혼이신데, 내가 돌싱이니까 시대가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당사자들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반면, 안문숙은 양정아에게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온다고 하잖나. 정말 오랜만에 선우용여 선생님 댁에 갔는데, 임원희를 그곳에서 만나게 됐다"라며 첫 만남 썰을 풀었다.

또 안문숙은 "연애 세포가 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살아있더라"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양정아는 "데이트할 때 두 사람 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더라. 임원희 선배가 생각보가 등빨이 커가지고 언니는 아기자기해 보이고 둘이 그림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누나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연하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임원희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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