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리알 신세' 쿠밍가, 구세주 등장했다? 피닉스가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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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쿠밍가 시장에 새로운 참여자가 등장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는 현재 제한적 FA 상태다.
즉, 현재 쿠밍가 상황은 쿠밍가 본인도 거액을 원하고, 원소속팀 골든스테이트도 사인엔 트레이드라면, 많은 대가를 원하고 있다.
과연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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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차가운 쿠밍가 시장에 새로운 참여자가 등장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조나단 쿠밍가는 현재 제한적 FA 상태다. 제한적 FA란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에 합의해도, 원소속팀이 다른 팀의 제안을 그대로 제안하면, 선수는 본인의 의사와 별개로 원소속팀에 잔류해야 하는 조항이다. 따라서 제한적 FA 상태인 선수를 영입하려면, 원소속팀이 생각도 못 한 금액을 제안하거나, 사인엔 트레이드 형식으로 해야 한다.
현재 쿠밍가를 향한 시장은 차갑다. 관심을 보인 팀은 많았다. 시카고 불스, 마이애미 히트, 새크라멘토 킹스 등이 있었다. 하지만 세 팀 중에서 어느 팀도 쿠밍가에 구체적인 제안을 보내지 않았다. 그나마 새크라멘토가 루머에 따르면, 데빈 카터를 골든스테이트에 제안했으나, 골든스테이트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현재 쿠밍가 상황은 쿠밍가 본인도 거액을 원하고, 원소속팀 골든스테이트도 사인엔 트레이드라면, 많은 대가를 원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쿠밍가 시장은 차갑게 얼어붙었다.

피닉스 입장에서 쿠밍가는 절실히 필요한 자원이다. 케빈 듀란트를 트레이드로 보내고, 포워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딜런 브룩스가 있으나, 브룩스도 2번과 3번을 오가는 선수다. 듀란트의 포지션이었던 파워포워드 포지션은 아예 구멍이 난 상태다. 쿠밍가는 현재 피닉스에 곧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여기에 피닉스가 최근 트레이드 매물로 내놨다는 선수가 있다. 바로 그레이슨 앨런과 로이스 오닐이다. 앨런은 NBA를 대표하는 3점 슈터로 평균 15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득점원이다. 오닐도 3&D 자원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팀에 매력이 있는 선수다.
쿠밍가 사인엔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두 선수 중 한 명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두 선수 모두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다.
일단 앨런은 스테픈 커리와 버디 힐드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3점 슈터가 없는 골든스테이트의 스페이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오닐은 3점슛 능력은 물론이고, 수비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지미 버틀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쿠밍가 루머는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다. 이번 피닉스행 루머도 루머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루머 중에는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연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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