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년♥' 세븐·이다해, 결혼 발표에 연예계가 들썩[종합]

유은비 기자 2023. 3. 20.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유진과 배우 오채이도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고 가수 바다도 "다해야 너무 축하해. 드디어"라는 댓글로 8년 연애의 결실을 맺은 이다해를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다해 세븐. 제공|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다해와 세븐은 각자 SNS를 통해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 드디어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는 셈이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자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이시언은 "대박!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고 배우 이지훈도 "축하해 진심으로"라며 축하했다. 산다라 박도 신난 이모티콘과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고 아이콘 김진환도 "축하드려요 형"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권혁수는 "그날 생일인데 하루 이틀만 미뤄주면 안 되냐"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으며, 이 외에도 강재준, 송진우, 홍석천, 은가은, 김나희, 정호영, 홍인규, 유리상자 이세준, 김규종, 양지원 등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날 이다해도 자신의 SNS에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출처| 이다해 인스타그램
▲ 출처| 세븐 인스타그램

이에 배우 박시연이 "축하해 울다해"라고 댓글을 달자 이다해는 "고마워요 울 언니"라고 답글을 달며 고마워했다. 소유진과 배우 오채이도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고 가수 바다도 "다해야 너무 축하해. 드디어"라는 댓글로 8년 연애의 결실을 맺은 이다해를 축하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1984년생 39세 동갑내기 커플이다. 2016년 교제를 인정한 이후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다해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 이후 '왕꽃 선녀님', '그린 로즈',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아이리스2', '호텔킹'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활약하며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세븐은 2003년 1집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남자 솔로 가수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은 그는 '와줘', '열정', '난 알아요', '라라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뮤지컬, 예능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세븐 이다해. 출처|이다해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