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또 사기적인 홈런. 야마모토야 1회부터 홈런을 맞으면 어떡해? → 그럼 나도 1회부터 홈런을 쳐야 하잖니 [마이애미 현장]

한동훈 2026. 3. 15.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리드오프 홈런을 맞자 오타니도 리드오프 홈런으로 응수했다.

선발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가 1회초에 홈런을 맞은 것이다.

야마모토는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우중간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야마모토는 후속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IAMI, FLORIDA - MARCH 14: Shohei Ohtani #16 of Japan looks on during batting practice before the game against Venezuela at loanDepot park on March 14, 2026 in Miami, Florida. Rich Storry/Getty Images/AFP (Photo by Rich Storry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이애미(미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이 리드오프 홈런을 맞자 오타니도 리드오프 홈런으로 응수했다. 만화 같은 시나리오다.

오타니 쇼헤이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베네수엘라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일본은 출발이 삐걱거렸다.

선발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가 1회초에 홈런을 맞은 것이다.

야마모토는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우중간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마치 홈구장처럼 론디포파크를 가득 채운 베네수엘라 관객들이 열광했다.

하지만 열기는 금방 식었다. 야마모토는 후속 세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공수교대 후 1회말 이번에는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슬라이더를 걷어올렸다. 완벽한 타이밍에 맞았다. 우중간을 훌쩍 가르며 비행했다. 중견수와 우익수가 타구 추적을 포기했다.

론디포파크는 순식간에 도서관처럼 조용해졌다.

승부는 단숨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