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품, 바로 토마토다.
그러나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먹는 방법에도 신경 써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 섭취하느냐에 따라 흡수율과 효능이 달라질 수 있다.
지금부터 제대로 먹는 법을 알아보자.
리코펜, 토마토가 ‘슈퍼푸드’인 이유

핵심은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노화를 막고,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항암 식품 1위가 바로 토마토일 정도로,
리코펜은 건강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성분으로 꼽힌다.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리코펜 흡수율 UP

리코펜은 토마토가 붉게 익을수록, 그리고 방울토마토일수록 많다.
하지만 생으로만 먹는다면 흡수율은 낮아질 수 있다.
조리 시 기름과 함께 가열하면 껍질에서 빠져나온 리코펜이 기름에 녹아 흡수력이 높아진다.
지용성 성분인 만큼 식물성 오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설탕 대신 소금? 맛도 살리고 영양도 지킨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비타민B 흡수를 떨어뜨리고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소금을 소량 더하면 단맛이 살아나면서 영양소 손실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금의 나트륨은 토마토의 칼륨과 균형을 이루며 세포 활동을 도와주고, 비타민C의 산화를 막는 효과도 있다.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자기 전 토마토, 피하는 게 좋다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건강에 좋지만, 취침 직전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식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고, 이뇨 작용으로 수면 중 소변이 마려워 잠을 깨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능한 한 오전이나 낮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 오늘뭐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