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보복 공격 완료...필요시 추가 공격"
박규준 기자 2024. 10. 26. 16: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이란 공습 작전 지휘하는 이스라엘군 수뇌부 (이스라엘군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26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에서 벌인 공습 작전과 관련, "보복 공격을 완료했고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성명에서 "방금 전 우리 항공기들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을 폭격한 후 무사히 돌아왔다"며 "이는 최근 몇 달간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수석대변인은 이란이 지난 1년간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해온 미사일 제조 시설 등을 정확하고 집중적으로 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이스라엘을 두 차례 공격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며 "이는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자들이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란 공군 방공사령부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방공시스템이 공격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대응했다"며 이스라엘군 폭격에 따른 피해는 제한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태원-노소영 판결문 수정' 대법원이 구체 심리
- 의대 교수 열에 아홉은 '학생 휴학 불허·교육 단축' 반대
- 대통령실 "관저 내부 호화시설, 전혀 사실 아냐"
- 경북 문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확진 14건으로 늘어
- 이스라엘군 "보복 공격 완료...필요시 추가 공격"
- "남자다워야 압박, 심혈관질환 키울 수 있어"
- 독일 "북한군 우크라 전선 배치, 상황 더 악화시킬 것"
- 대통령실 "관저 내부 호화시설, 전혀 사실 아냐"
- 이란 "방공망, 이스라엘 공습 성공 차단...피해 제한적"
- 이재명 만난 박단 "2025년 의대정원 백지화" 기존입장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