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인비즈니스대회, 각종 문화 공연으로 분위기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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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문화 공연으로 오는 22∼24일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분위기를 띄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요 문화 프로그램은 대회 전야제 성격으로 열리는 '트롯 SHOW'(21일)와 창작 무용극 '고섬섬'(23일), 무형유산 한마당(21∼23일) 등이다.
사흘간 열리는 무형유산 한마당축제는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자들의 전시와 명인들의 공연으로 전북의 멋과 흥을 널리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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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문화 공연으로 오는 22∼24일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분위기를 띄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요 문화 프로그램은 대회 전야제 성격으로 열리는 '트롯 SHOW'(21일)와 창작 무용극 '고섬섬'(23일), 무형유산 한마당(21∼23일) 등이다.
먼저 트롯 SHOW 무대에는 전북 출신 인기 가수인 송대관, '미스트롯2' 출신 국악 신동 김태연,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신인상을 받은 별사랑 등이 오른다.
또 고섬섬은 '띠벳놀이, 그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 등이 꾸미는 창작극 무대다.
사흘간 열리는 무형유산 한마당축제는 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자들의 전시와 명인들의 공연으로 전북의 멋과 흥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외에도 판소리, 클래식, 케이팝 등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이 전북대학교, 한옥마을 일원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택림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대회 기간 전주 곳곳에서 멋과 흥이 넘치는 멋진 무료 공연들이 열린다"며 "국내외 경제인은 물론 관광객, 도민 모두가 공연을 찾아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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