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 '글로벌 선도도시' 구축에 힘 보탠다

박찬규 기자 2022. 11. 3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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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제주도 주관 전기차 전환 3만대 달성 기념 행사에 참가해 전기차 전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하는 약 3000대의 차를 순차적으로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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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제주 글로벌 선도도시 구축에 힘을 보탠다. /사진제공=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도 주관 전기차 전환 3만대 달성 기념 행사에 참가해 전기차 전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지자체로부터 받은 약 9억원 규모 보조금 전액도 기부한다고 밝혔다.

30일 SK렌터카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최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제주, 청정에 성장을 더하다' 행사에 참석해 친환경 전기차 전환 행보와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환경부 및 유관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석해 '탄소 없는 섬(CFI) 제주 2030' 정책 추진 10주년을 맞아 도내 전기차 3만대 보급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제주에서 운영하는 약 3000대의 차를 순차적으로 모두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며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를 선제 도입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풍부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 가장 많은 렌터카를 운영하는 SK렌터카는 올해에만 총 1000대 이상의 전기차 전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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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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