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계획으로 바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해외로 떠날 수 없으면 국내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뷰가 예술인 오션뷰 숙소는 어떨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바다가 훤히 다 보이는 국내 오션뷰 숙소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해외 여행지 부럽지 않은 오션뷰 숙소를 찾아 함께 떠나봅시다.

목차

1. 씨마크 호텔 - 강릉

2. 그랜드 하얏트 호텔 - 인천

3. 파라다이스 호텔 - 부산

4.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 고성

5. 라테라스 - 여수

6. 더 헤이븐 리조트 - 포항

7. 그라벨 호텔 - 제주

1. 씨마크 호텔 강원 강릉시 해안로406번길 2 숙박비 35만원 부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씨마크 호텔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데요. 멀지 않은 곳에 양떼목장에서 추억을 쌓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후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을 즐기다 보면 이만한 힐링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특히 해수욕장이 많은 강릉에서 푸르른 동해를 만끽하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제대로 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씨마크 호텔에서는 최대한 조력을 해주는데요.

또한 아이들을 위해 투숙객 전용으로 제공하는 키즈클럽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를 두신 가족 단위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2.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208 숙박비 25만원부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는 인천 영종도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라는 거대한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3분 거리라는 접근성으로 인해 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오션뷰 객실에는 바다 쪽으로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탁 트인 서해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매우 적합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오션뷰의 인피니티풀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분리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야경과 노을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는 호텔이니 놓치지 말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3.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숙박비 20만원 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숙소를 꼽자면 늘 거론되는 파라다이스 호텔은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숙소인데요. 해운대 해수욕장과 붙어있어 해운대에서 축제를 진행할 때 가장 머물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며, 드넓은 해운대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오션 스파 공간과 하늘 위 작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야외 인피니티풀은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데요.

객실 뷰는 시티뷰와 오션뷰로 나누어져 있지만, 확연히 오션뷰가 매우 아름다우니 꼭 체크한 후 예약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4.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강원 고성군 죽왕면 심층수길 96 숙박비 20만원 부터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를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동해에서도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송지호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로비에서 백사장으로 연결된 출입구가 있을 정도로 바다와 매우 가까워, 고층에 묵게 되면 더욱 넓디넓은 바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또한 모든 객실이 오션뷰이며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눈이 부시도록 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만끽하기 제격인 호텔입니다.

5. 라테라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1길 29-12 숙박비 9만원 부터

여수에서 해외를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라테라스 리조트를 매우 추천드리는데요. 오션뷰의 환상적인 인피니티풀로 인해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숙소입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펍이 되는 테라스는 해외의 파티를 연상시키는데요. 숙소에서 만으로도 굳이 돌아다니지 않고 매우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놀기 좋은 워터파크인 카바나빌리지부터 최근에 오픈한 이자카이 만카이까지 모두 영화 촬영장소 마냥 매력이 넘치는데요. 수영장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에 신뢰도가 급상승할 정도의 청결도를 유지하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더 헤이븐 리조트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동해안로 3952-44 숙박비 11만원 부터

포항의 보라카이라고 불리며 포라카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앞에는 더 헤이븐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 객실이 오션뷰로, 어느 객실을 선택하든 매우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 역시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고, 창문 바로 옆에 침대가 위치해 있어 누워서 푸른 바다를 만끽하기 좋아 연인들에게 매우 추천드리는 숙소인데요.

스탠다드 오션 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객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는데, 욕조도 바다 쪽과 붙어있어 바다를 구경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 그라벨 호텔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316 숙박비 8만원 부터

그라벨 호텔은 제주공항과 차로 8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지만, 바다 앞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숙소입니다.

특히 이곳의 최대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루프탑에는 바다를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위치해 있는데요. 물이 적당한 온도로 늘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가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은 체크아웃 시간이 11시인데 루프탑 오픈시간도 11시라서 다음날 수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있지 않은 점만 제외하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