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교편생활 은퇴 후 연기로 대박 난 여배우

65세, 배우라는 두 번째 인생

변중희는 39년간 과학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65세에 배우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연기는 40대 중반 집단 상담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 그 꿈은 현실이 됐다.

교사 시절의 삶은 연기에 깊이를 더해줬다.

연극 동호회 활동을 시작으로, ‘작은 빛’, ‘실버택배’, ‘언프레임드’ 등 독립영화에서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실버택배’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수상 소감에서 변중희는 “제 인생도 3부로 나뉜 것 같다”며 가족, 제자, 그리고 배우로서의 현재를 나눠 소개했다.

“사랑하는 법이 서툴렀다”는 고백과 함께 “늙은이가 아닌 젊은 어른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해 큰 울림을 남겼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만큼 뜨겁게 이어가고 있는 변중희의 연기 인생.

그녀의 도전은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진한 응원을 건넨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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