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냈어 푸바오?"…3개월만에 `강바오` 할부지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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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이별한 지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했다.
5일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와 만났다고 밝혔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푸바오 할부지'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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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에버랜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dt/20240705111216681skzr.jpg)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이별한 지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했다.
5일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와 만났다고 밝혔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감동적인 재회 시간을 가졌다. 푸바오도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푸바오 할부지'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후 92일 만에 이뤄졌다. 당시 강 사육사는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국 길에 동행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약 2개월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는 지난달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됐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사는 곳을 직접 보니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았다"며 "현지 사육사들도 푸바오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믿고 확신했던 대로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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