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블루 컬러에 장발까지, 뷔 헤어 어떻게 탄생했나?
한효주와 막스마라 아이웨어가 함께한 화보를 <바자> 1월호에서 만나보자.
뷔 헤어 어떻게 탄생했나?
지난 11월, 뷔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탈색한 장발 헤어 사진.(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많은 추측을 자아내고 팬들을 궁금하게 했던 이 사진은 사실 <바자> 화보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찍었던 것!
아미에게 새로운 모습의 화보를 선물하기 위해 과감히 헤어 변신을 시도한 그. 어떤 과정을 통해 CG’V’의 모습, ‘만찢남주’ 스타일을 완성했을까? 뷔의 헤어 스타일링을 책임진 FAIRE 최무진 헤어 아티스트에게 물었다.
이번 <바자> 화보에서 뷔의 색다른 변신인 블루 컬러의 헤어로 화제를 모았다. 이 컬러를 선택한 이유?
<바자>에서 기획한 화보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시안, 콘셉트를 사전에 확인하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미장센이 떠올랐다. 특별히 꾸민 느낌이 아닌 유러피언의 감성이 묻어난 가장 따뜻한 ‘블루 컬러’. 영감받은 그 무드를 연상시키기 위해 비비드한 색감이 아닌 수채화 같은 ‘페일 블루’로 헤어 컬러를 표현했다.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나?
<바자> 화보 전날 아티스트와 함께 통가발 테스트로 직접 피팅한 후, 작업실에 와서 커트와 염색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굉장히 밝은 금색 가발에 ‘커리쉴(CURLYSHYLL)’의 새로 나온 크로마쥬 염색약 MA7과 MA10을 사용해 그러데이션 컬러 기법으로 염색을 진행한 것. 컬러가 나온 뒤 바로 다음날 <바자> 화보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