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동료가 돼라” 애틀랜타의 ‘광폭 행보’ 돕는 에이스, 슈터 케너드까지 영입

최창환 2025. 7.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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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 행보'다.

애틀랜타가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고, 에이스도 만족감을 표했다.

보스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던 애틀랜타는 이후 니케일 알렉산더 워커와 케너드까지 영입하며 깊이를 더했다.

'ESPN'에 따르면, 트레이 영은 계약 전 케너드와 알렉산더 워커에게 직접 전화하며 애틀랜타의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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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광폭 행보’다. 애틀랜타가 적극적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고, 에이스도 만족감을 표했다.

현지 언론 ‘ESPN’은 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 FA 루크 케너드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케너드와 1년 1100만 달러(약 148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

케너드는 정교한 3점슛 능력을 지닌 슈터다.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던 2021-2022시즌 MIP(기량발전상) 투표 5위에 오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그렸고,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거치며 롤플레이어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정규리그 통산 기록은 460경기 평균 22.6분 8.9점 3점슛 1.7개(성공률 43.8%) 2.8리바운드 2.3어시스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애틀랜타다. 보스턴 셀틱스, 브루클린 네츠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던 애틀랜타는 이후 니케일 알렉산더 워커와 케너드까지 영입하며 깊이를 더했다.

‘ESPN’에 따르면, 트레이 영은 계약 전 케너드와 알렉산더 워커에게 직접 전화하며 애틀랜타의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이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섰는데 결실까지 이어졌으니 만족감이 배가됐을 터.

실제 ‘ESPN’은 “영은 팀이 전력을 보강하는 과정을 예의주시했고, 결과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애틀랜타가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부상한 만큼 차기 시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은 2018-2019시즌 데뷔 후 곧바로 애틀랜타의 에이스 자리를 꿰찼다. 2년 차 시즌에 커리어하이인 평균 29.6점 3점슛 3.4개를 기록했고, 시즌 평균 더블더블도 세 차례나 작성했다. 정규리그 통산 48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25.3점 3점슛 2.6개 3.5리바운드 9.8어시스트 1스틸을 남겼다.

영은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성장했지만, 애틀랜타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2020-2021시즌 동부 컨퍼런스 5위가 최고의 성적이었다. 2022년 디욘테 머레이를 영입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는 듯했지만, 시너지 효과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애틀랜타는 이후 새판을 짰고, 한때 영이 트레이드 루머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번에는 애틀랜타가 영에게 힘을 실어줬다. 에이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내외곽에 걸쳐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하는 데에 전력을 쏟았다. 이제 영이 보답할 차례다. 최근 두 시즌 연속 5할 승률 미만에 그쳤던 애틀랜타는 차기 시즌에 도약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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