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충격패 리버풀, 결국 칼 빼드나…’슬롯 경질 후 알론소 선임 가까워져’

이종관 기자 2026. 3. 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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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칼을 빼들까.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을 경질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는 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0-1로 패배한 후, 리버풀 수뇌부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슬롯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악몽 같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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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이종관]

리버풀이 칼을 빼들까.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을 경질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는 데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슬롯 감독 체제 2년 차를 맞이한 리버풀은 위기에 처했다.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밀로스 케르케즈 등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하며 프리미어리그(PL) 2연패에 도전했지만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겪었다. 현재 리그 순위는 6위.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는 리버풀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기 때문에 지금의 성적은 매우 아쉽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만 4억 4,200만 파운드(약 7,800억 원)를 사용하며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리그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경기력마저 좋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동시에 슬롯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직전 갈라타사라이와의 UCL 1차전 패배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를 0-1로 패배한 후, 리버풀 수뇌부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슬롯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악몽 같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후임으로 언급되는 이는 알론소 감독이다. 2023-24시즌에 레버쿠젠을 이끌고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했던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부임했으나 6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레알을 떠난 알론소 감독은 현재 무직 상태다.

리버풀 측은 이미 알론소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리버풀 경영진은 이미 알론소 감독과 비밀리에 회담을 가졌다.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지만, 리버풀 수뇌부 중 일부는 알론소 감독이 슬롯 감독보다 리버풀에 더 적합한 지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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