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3루수 찾았다...콜로라도에서 라이언 맥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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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3루수를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3루수 라이언 맥맨(30)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트레이드로 양키스는 취약 포지션이었던 3루를 보강했다.
이번 시즌 양키스는 오스왈도 페라자, 오스왈도 카브레라, 재즈 치솜 주니어 등 다양한 선수들에게 3루 자리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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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3루수를 찾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3루수 라이언 맥맨(30)을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맥맨을 받는 대가로 좌완 그리핀 헤링(22, 유망주 랭킹 8위)과 우완 조시 그로즈(22, 21위) 두 명의 유망주를 내준다.

이번 시즌 100경기에서 타율 0.217 출루율 0.314 장타율 0.403 16홈런 35타점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62경기 시즌 기준 다섯 시즌 연속 20홈런을 넘겼다.
이 트레이드로 양키스는 취약 포지션이었던 3루를 보강했다. 이번 시즌 양키스는 오스왈도 페라자, 오스왈도 카브레라, 재즈 치솜 주니어 등 다양한 선수들에게 3루 자리를 맡겼다. DJ 르메이유는 3루 수비를 소화할 수 없는 몸 상태였고 팀을 떠났다.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주전 3루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향을 선회한 모습.
수아레즈가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단기 임대’ 선수라면, 맥맨은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다. 양키스는 보다 먼 미래를 생각한 모습이다.
헤링은 2024년 드래프트 6라운드 지명 선수다. 이번 시즌 프로 데뷔했다. 싱글A와 상위 싱글A 16경기에서 89 1/3이닝 던지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1.71 기록했다.
그로즈는 2023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지명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2시즌 동안 40경기 나와 11승 16패 평균자책점 3.97 기록했다.
이번 시즌 상위 싱글A에서 16경기 나와 87이닝 소화하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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