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알 수 없는 부진, 현지 매체 대혹평

조회 5262025. 4. 6.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양민혁이 가혹한 혹평을 받았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40라운드에서 카디프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QPR은 리그에서 7경기째 승리가 없는 큰 부진을 이어갔다.

양민혁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QPR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로이드, 2선에 스미스, 안데르센, 양민혁이었고 허리는 콜백, 필드였다. 포백은 팔, 모리슨, 에드워즈, 던이 구성했고 골문은 나르디가 지켰다.

양민혁이 성실한 압박으로 골키퍼의 킥을 몸으로 막아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첫 슈팅을 시도했다. 박스 앞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 공간이 생기자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봤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에는 큰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국 후반 16분 교체 아웃됐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61분 소화하며 기회 창출 0회, 유효 슈팅 0회, 빗나간 슈팅 2회, 드리블 0회, 턴오버 2회 등 부진하며 평점 5.8점을 받았다.

영국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양민혁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인 5점을 부여하며 "교체되기 전까지 매우 형편없었다. 여러 번 쉽게 공을 뺏겼고 이런 종류의 챔피언십 경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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