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박인환, 의외의 장소에서 손자 김현준 깜짝 만남(다리미 패밀리)

김원겸 기자 2024. 10.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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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과 박인환이 돈 무덤에 이어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다.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6회에서는 장례식장에 간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을 맞닥뜨린다.

돈 무덤에 이어 장례식장에서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 길례와 만득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역대급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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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송되는 '다리미 패밀리' 장면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영옥과 박인환이 돈 무덤에 이어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다.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 6회에서는 장례식장에 간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을 맞닥뜨린다.

지난 방송에서 길례와 만득은 산에서 고사리를 캐다 길을 잃어 우연히 돈다발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좋지 않은 예감에 그곳을 서둘러 벗어났지만 길례는 자꾸만 으악산에 두고 온 돈다발을 떠올렸다. 만득 역시 돈다발에 파묻히는 상상을 해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3일 방송에서는 죽은 친구를 조문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간 길례와 만득이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슬픔에 찬 얼굴로 발걸음을 옮기던 두 사람은 모니터 화면에 안내되어 있는 영정사진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변사자 사건을 맡게 된 무림은 장례식장을 찾는다. 그는 망자의 사망 사유를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하지만, 혹시 모를 타살의 가능성까지 열고 상주들을 조사한다. 일을 마치고 빈소를 나선 무림은 장례식장에서 조부모를 마주친다.

길례와 만득 역시 자신들이 살피고 있던 빈소에서 무림이 나오자 당황한다. 무림이 조사한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했던 두 사람은 무림에게 폭풍 질문을 한다.

돈 무덤에 이어 장례식장에서 심장 철렁할 광경을 목격한 길례와 만득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역대급 계획을 세운다. 두 사람이 과연 장례식장에서 누구를 만나게 된 것일까. 길례와 만득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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