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잘할 필요 없다.." 법륜 스님이 말한 현명한 며느리들의 공통점 3가지

법륜 스님은 오랜 세월 즉문즉설이라는 형식으로 사람들의 고민에 답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자리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고민 중 하나가 고부 관계입니다.

잘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힘들어진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현명한 며느리들의 세 가지 공통점을 알려드립니다.

1. 인정받으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려고 하면 할수록 기준은 계속 올라갑니다. 명절에 하루 더 있고, 반찬을 더 만들어도 다음에는 그것이 기본이 됩니다. 인정은 노력의 양으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그 선을 꾸준히 지키는 쪽이 오히려 편안한 관계를 만듭니다.

2. 남편을 통해 전하지 않습니다

서운한 일을 남편에게 말해 전달하게 하면 말은 반드시 변형됩니다. 그러면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뒤에서 말했다고 받아들이고, 남편은 양쪽에 시달립니다. 할 말이 있으면 짧게라도 직접 하시고, 정 어려운 일이면 그냥 넘기세요. 중간에 사람을 두는 것이 가장 나쁜 방법입니다.

3. 마음이 안 나면 억지로 만들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억지로 만들려 하면 그 자체가 괴로움이 됩니다. 미워하지 않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예의를 지키는 것과 마음을 주는 것은 다른 일이고, 예의만으로도 관계는 굴러갑니다. 억지로 딸처럼 지내려 하지 않는 며느리가 오래 갑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관계를 한 번에 바꾸려 하면 더 지칩니다. 오늘은 하나만 정하세요. 서운한 일은 남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말하거나 그냥 넘기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내려놓은 마음 하나가 10년 뒤 명절을 편안하게 만듭니다.

출처 : '법륜스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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