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가방에 휴대폰 숨겨 도촬한 20대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특정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부발읍 신하리 소재의 한 상가건물에서 여성들을 도촬한 혐의다.
"어떤 남성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로부터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특정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부발읍 신하리 소재의 한 상가건물에서 여성들을 도촬한 혐의다.
그는 종이 가방안에 휴대폰을 넣어 카메라 영상 기능을 켜고 다수 여성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했다.
“어떤 남성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로부터 휴대폰을 임의제출 받았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에서 다수의 불법 촬영물이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여죄 확인을 위해 A씨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전고시·혜택 無... 누가봐도 ‘소송감’ [김포 민간개발 고사위기 下]
- 이준석 ‘윤석열 선조·한동훈 원균’ 비유…“힘 합쳐 모든게 이준석 탓”
- 수원FC 위민, 기선 제압…14년 만의 챔프 ‘눈앞’
- [문화산책] 축제는 祝祭다
- 평택시흥고속도로서 4중 추돌 사고 발생…15명 부상
- “가정엔 대체 기기 안 나가요”… 나이스하지 못한 ‘청호나이스’ 서비스
- ‘수원 유통대전’ 진정한 승자로 주목 받는 AK플라자
-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장 연임 심의에 ‘우려 목소리’
- 고양·의왕·의정부 등 4곳에 5만호 신규택지…2031년 첫 입주 목표
- 신규택지 교통 여건 개선·투기 근절이 핵심…“안정적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