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먼저 연락해 손흥민+선수단 만났다…벤투 감독도 '환영'[도하 SS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 정국과 손흥민.
정국은 19일 축구대표팀이 훈련하는 알 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을 5분 정도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국과 손흥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슈퍼스타다.
정국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정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하며 카타르 도하에 머물고 있는 축구대표팀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국은 19일 축구대표팀이 훈련하는 알 에글라 훈련장을 찾아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을 5분 정도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국과 손흥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슈퍼스타다. BTS는 우리나라는 넘어 전 세계에서 환영받는 아이돌 그룹이다. 손흥민은 축구계 아이돌로 월드클래스 선수로 꼽힌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그 자체로 큰 이슈가 됐다.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위해 지난 15일 입국했다. 정국은 20일 오후 시작하는 개막식 무대에서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를 예정이다. 손흥민은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세 번째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다. 수술 후 부상에서 회복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정국은 “선수 분들 안 다치셨으면 좋겠다. 저뿐 아니라 모든 멤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꼭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저도 무대를 앞두고 있는데 선수들을 생각하며 하겠다. 진짜 다치지 마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정국은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벤투 감독은 “만나서 반갑다”라는 말과 함께 정국과 악수를 했다.
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도 BTS의 존재를 안다. 반갑게 환영해줬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주호♥' 안나, 암 투병 고백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파"
- 결혼 12년차 한지혜, 꿈만같은 '모녀' 화보에 활짝
- '현재' 배다빈, 50년 된 아파트 100만원 셀프 인테리어 공개 [나혼산]
- 신지 "'김종민 2세 임신·결혼 준비' 루머 믿는 사람 너무 많아"('아형')
- '찐 금수저' 이예림 "너무 됴아!" 하와이 지각 신행에 신났네
- 박진영, 양팔에 귀요미 두 딸을 '번쩍'..50대 딸바보 '슈퍼맨'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