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비보·홍서범家 논란·서인영 채널 삭제…오늘 연예계는?[퇴근길연예]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연예계 잉꼬부부 자녀의 외도 논란, 오랜만에 복귀한 ‘트러블메이커’ 가수의 유튜브 채널 삭제 해프닝까지…. 27일 벌어진 연예계 이슈를 모았다.
■ 이상보, 갑작스런 비보
배우 이상보가 향년 4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7일 한국일보는 이상보가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상보는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으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우울증 약 복용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로 확인됐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리며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무혐의에도 마약투약 배우로 낙인 찍힌 그는 연기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며 작품으로 복귀했고,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JTBC ‘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 ‘잉꼬부부’ 홍서범·조갑경, 아들 리스크에 신음
홍서범·조갑경 부부 아들 불륜 논란에 비난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인 전 축구선수 B씨의 외도 및 양육비 미지급 의혹이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 다뤄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처 A씨는 B씨가 결혼 두 달 만에 동료 기간제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 결혼했으나 임신 중 B씨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갈등이 시작됐고, 이후 이혼(사실혼 파기)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후 법원은 위자료청구소송에서 B씨의 외도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매달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판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위자료와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홍서범·조갑경 부부 측과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홍서범은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성인들의 일이라 참견하지 않고 지켜봤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홍서범·조갑경 부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성인이 된 자녀 문제까지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 서인영 유튜브 채널은 왜 삭제됐나?
가수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하루 만에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가수 서인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 가운데, 하루만에 채널이 삭제돼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시적인 오류로 계정이 잠시 막힌 상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서인영은 전날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악플 읽기’ 콘텐츠를 공개하며 약 10년 만의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러나 채널 개설 하루 만에 ‘구글 서비스 약관 위반으로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채널이 삭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악플 읽기’ 영상에서 서인영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2017년 ‘두바이 욕설 논란’에 대해 “욕한 것은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혼과 성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하며 특유의 직설적인 입담을 드러냈다.
이처럼 꾸밈없는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향후 채널이 정상화될 경우 서인영의 솔직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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