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 1, 볼!' 이정후 행운의 '피치클락 볼넷'→멀티출루 달성, 하지만 3G 연속 안타는 무산 [SF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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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리드오프로 돌아왔다.
이날로 올 시즌 100번째 경기에 나선 이정후는 타율 0.254(377타수 95안타) 6홈런 42타점 50득점, 6도루(2실패), 출루율 0.319, 장타율 0.401, OPS 0.720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월 들어 월간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이정후는 7월에는 0.304로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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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를 상대한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의 주무기인 포크볼을 공략했으나,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석에서는 행운의 출루에 성공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초구 볼을 골라낸 뒤 3볼-1스트라이크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었다. 5구째 패스트볼을 파울로 만든 뒤 다음 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센가가 피치클락 15초를 모두 사용하면서 주심이 위반을 선언했다. 볼 하나를 얻은 이정후는 자동으로 1루에 출루했다. 다만 다음 타자 엘리엇 라모스의 3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 이정후는 침묵했다. 팀이 1-1 동점을 만든 4회말에는 2사 1, 2루에서 센가의 포크볼에 타이밍을 빼앗기며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어 7회말에는 좌완 그레고리 소토가 가운데 슬라이더를 던졌으나 1루수 앞 평범한 땅볼로 물러났다.
그래도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찬스를 만들었다. 3-5로 뒤지던 9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그는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상대했다. 디아즈가 패스트볼 제구가 흔들리면서 이정후는 배트를 낸 하나의 공을 제외하고 모두 볼 판정을 받아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라모스의 몸에 맞는 볼과 라파엘 데버스의 4구로 팀은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윌리 아다메스와 맷 채프먼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하지 못했다.
이날 이정후는 5타석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메츠와 시리즈에서 그는 첫날(26일) 4타수 2안타, 다음날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에 앞선 2경기에서 7번 타순으로 나왔던 그는 3일 만에 톱타자로 돌아올 수 있었다. 비록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정후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냈다.
이날로 올 시즌 100번째 경기에 나선 이정후는 타율 0.254(377타수 95안타) 6홈런 42타점 50득점, 6도루(2실패), 출루율 0.319, 장타율 0.401, OPS 0.720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월 들어 월간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던 이정후는 7월에는 0.304로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한편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3-5로 패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채프먼이 4회(1점)와 5회(2점)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3-2로 리드했다. 하지만 7회초 로니 마우리시오와 후안 소토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메츠는 리드를 잡았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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