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이 힐링관광지 내에 조성한 '영동와인전망대'를 지난 2월 11일 정식 개장했다.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높이 50m 규모의 조형 전망대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영동와인전망대는 층별로 기능을 달리해 구성됐다. 1층에는 전시공간과 미끄럼틀, 슬로프·엘리베이터를 갖춘 진출입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슬로프 종점이 연결된다.
3층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중간 전망공간이 조성됐으며, 최상층인 4층에는 스카이워크 형태의 전망대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힐링관광지 전경은 물론 영동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5인승 엘리베이터를 갖춰 접근성을 높였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도 지상 43m 높이의 4층 조망시설까지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세대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전망대 상층부에 오르면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영동 일대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운영은 연중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제한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에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영동군은 전망대를 기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및 와인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영동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소: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 211-10
- 이용시간: 10:00~21:00
※ 점심시간(12:00~13:00) 미운영
- 휴일: 매주 월요일
- 입장료: 무료
- 주차: 힐링관광지 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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