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과 치킨 파티! ‘붕괴: 스타레일’ 부어치킨 특별 테마 매장 방문기

호요버스의 은하 RPG ‘붕괴: 스타레일’이 현재 1주년을 맞아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은하 미식 가이드’를 진행 중입니다. 배달 어플이나 부어치킨 공식 어플을 통해 콜라보 메뉴를 구입하면 아크릴 키링이나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기도 하고, 일부 매장은 ‘붕괴: 스타레일’ 테마로 꾸며져 있기도 해요. 이런 테마 매장 중에 서울 영등포구의 말론하우스에서는 특별 팝업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하고, 내부에서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도 개최됩니다. 테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폼폼 콜드컵’을 비롯해 치킨 메뉴를 구입하면 얻을 수 있는 아크릴 키링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29일에 방문한 테마 매장 사진입니다.

멀리서 봐도 특별한 매장으로 보이는 말론하우스입니다.
예쁘게 차려입고 있는 단항과,
귀여운 삼칠이의 이모티콘도 보입니다. 현재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치킨 먹을 생각에 눈을 반짝이는 폼폼이 귀엽네요. 이 아래가 입구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예약 사항을 확인한 후 슬로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련된 세 가지 문구 중에서 하나를 외치면 직원이 답을 해 줍니다. 어려운 미션입니다….
예를 들어 여정의 끝이! 라고 외치면 직원분들이 뭇별에 닿길! 하고 박수를 쳐 주는 방식입니다.
치킨을 받기 전에 1층 안쪽에서 두 개의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먼저 10초 동안 치킨 모형으로 462g을 맞추는 미니게임입니다.
발판을 눌러 등장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미니게임입니다. 아마 Mar. 7th의 포즈를 따라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미션 아닐까요? 근데 그걸 제가 해 냈습니다…. 여러분의 안구 보호를 위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픽업할 수 있습니다.
왼쪽이 단항 메뉴인 빠사카지(미니). 가지 튀김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순살 치킨입니다. 오른쪽이 Mar. 7th의 메뉴인 그후 통다리 세트. 가운데 폼폼이 그려진 음료는 제로콜라입니다.
팝업 스토어에서 빠질 수 없는 굿즈 코너.
치킨을 먹어야 구할 수 있었던 아크릴 키링이 모여 있습니다. 다만 인당 A, B를 각각 두개까지만 구매 가능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공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았네요.
팝업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폼폼 콜드컵입니다. 생각보다 큰 컵이에요.
역시 인기가 많은 굿즈 매장입니다. 아크릴 키링이 인기가 많았는데, 두 개씩밖에 구매할 수 없다보니 현장에는 교환 열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5만원 이상을 구매했다면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공식 굿즈와 1주년 코인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미니 게임과 음식 주문만 해도 다양한 선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의 엽서는 굿즈 구매 특전이네요.
투명 포토 카드로 폼폼에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여보세요.
여기서부터는 매장 전경입니다. 매장 전체가 스타레일 이미지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 데다가,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널널하고 쾌적했습니다.
입구에는 스타레일의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매장 전체에도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방문한 날 만났던 Mar. 7th 코스튬 플레이어.
키링 테두리가 빛이 반사되어서 걸어두니 굉장히 예쁩니다.
전시로만 볼 수 있었던 선물 패키지와 테이블 매트
날씨가 좋으니 야외 테이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단항과 Mar. 7th와 사진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