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 맞아? 반전 뒤태! 등라인 드러난 옷 알고 보니...동안 여배우의 사막도시 여행룩

“엄마 맞아? 이영은의 여름 패션 클래스”

배우 이영은, 요즘 SNS만 봐도 왜 ‘동안 여신’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 SNS에 '무계획으로 간 사막도시🏝️🌵🐪'라는 내용으로 LA 여행 중 올린 사진 한 장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시크한 블랙 퍼프소매 탑에 와이드 데님 팬츠, 그리고 자연스럽게 푼 머리와 모자, 슬리퍼까지. 그냥 길거리 사진인데도 완벽한 화보 같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반전은 뒤태였습니다. 등 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백리스 디자인이었거든요. 정면에선 깔끔하고 단정한데, 뒤돌면 과감한 스타일이 드러나는 그 반전 매력이었죠. 팬들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엄마가 왜 이렇게 힙하냐”는 댓글에 공감 백 배.

사실 이영은은 데뷔 초 모델 출신답게, 감각적인 패션 센스가 늘 돋보이는 배우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친구 응원차 따라간 '스톰'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연히 관계자의 눈에 띄어 발탁돼 연예계에 들어섰고, 이후에는 배우로서도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왔죠.

결혼 후에도 드라마 <빛나라 은수>, <여름아 부탁해>, <비밀의 집>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 중인데요. 어느덧 마흔이 넘었지만, 화면 속 이영은은 여전히 밝고 생기 넘칩니다. 최근에는 KBS <미녀와 순정남>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날 그녀가 입은 그 힙한 탑, 알고 보니 브랜드 Muessra의 수영복이었다고 하네요. 일상도, 스타일도, 그리고 연기도 반전 매력이 넘치는 배우. 그래서 이영은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