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특별수송기간 열차 이용객 281만 명 이용했다

우혜인 기자 2024. 9.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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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13-18일까지 281만 2000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KTX는 174만 명(하루 평균 29만 명), 일반열차는 107만 명(하루 평균 18만 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47만 명이다.

특히 18일 하루 KTX 이용객이 31만 4633명으로 역대 명절 연휴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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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로 붐비는 KTX. 연합뉴스

추석 특별수송 기간인 지난 13-18일까지 281만 2000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 기간 KTX는 174만 명(하루 평균 29만 명), 일반열차는 107만 명(하루 평균 18만 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열차 이용객은 47만 명이다.

날짜별 이용객을 살펴보면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이 50만 5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13일 48만 7000명, 17일 48만 5000명, 14일 45만 4000명, 16일 44만 5000명, 15일 43만 6000명 순이었다.

특히 18일 하루 KTX 이용객이 31만 4633명으로 역대 명절 연휴 최다를 기록했다.

코레일은 이번 추석 연휴 열차를 4277회(KTX 2296회·일반열차 1981회) 운행했고 특별교통대책본부도 24시간 가동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야별 사전점검 등 시설과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해 추석 특별수송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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