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 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오픈 2R 공동 11위로 하락

강태구 기자 2026. 5. 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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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둘째 날에 10위권 아래로 떨어졌다.

주수빈은 2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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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둘째 날에 10위권 아래로 떨어졌다.

주수빈은 2일(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4위에서 공동 11위까지 하락했다.

주수빈은 지난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진 못했다. 루키 시즌인 2023년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에는 4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주수빈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성적과 시즌 첫 톱10 달성에 도전한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주수빈은 5번과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는 듯했으나 전반 마지막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이후 후반 10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꾼 주수빈은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3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다.

한편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넬리 코다(미국)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브리아나 도(미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한 타를 줄인 임진희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4위가 됐다. 전지원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 최운정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지와 1996년생 이정은, 황유민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해 한 타 차로 컷 통과했고, 장효준과 이동은, 1988년생 이정은, 박성현은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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