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 매니저로 출연했던 단역 배우의 현재
'응팔', '미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찍은 작품만 250편이 넘는다는 단역 배우
배유람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라디오스타’ ‘2023 방플릭스’ 특집에 배우 배유람이 출연하여 입담을 뽐냈다.
‘라스’에 첫 출연한 배유람은 ‘모범택시’ 출연 이후 자신의 인지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초등학생까지 자신을 알아본다며 데뷔 15년 만에 초통령으로 등극한 근황을 전했다.
배유람은 최근 종영한 ‘모범택시2’에서 뛰어난 손기술을 가진 엔지니어 박주임으로 활약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개그 캐릭터로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바가지머리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는 부캐 분장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배우 배유람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복학생 형이 다니던 연기학원에 견학을 갔다가 사람들 앞에서 대사를 뱉으며 짜릿함을 느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건국대학교 영화학에 입학하고 2009년 단편 영화 ‘구경’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마녀’, ‘소셜포비아’, ‘청년경찰’, ‘킬링 로맨스’, 드라마 ‘미생’, ‘프로듀사’, ‘오 나의 귀신님’, ‘응답하라 1988’, ‘모범택시’, ‘D.P.’, ‘택배기사’ 등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그는 드라마 ‘미생’에서 오상식 과장(이성민)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고,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박보검)의 매니저 역할로 합류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 방송분이 나간 이후, 개그맨 유상무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하며 "유상무가 직접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라면서 똑 닮은 외모로 인해 뜻밖의 논란이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재호 역할로 강하늘, 박서준과 티격태격하며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이후 출연한 작품만 250개가 넘는다는 배유람은 최근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신입 택배기사이자 류석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5-7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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