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를 데쳐서 '이렇게' 드세요. 맛있어서 매일 먹는 쪽파나물 레시피

쪽파는 특유의 알싸한 향과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식재료로,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내면 갓 지은 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쪽파를 그냥 부재료로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쪽파 달큰하게 데쳐서 나물을 만들어 보세요.

제목

쪽파 한 줌
고춧가루 1스푼
간장 2스푼
매실액 1.5스푼
식초 1스푼
통깨

쪽파의 뿌리를 잘라내고 겉껍질을 한 겹 벗겨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뿌리 부분에는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척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을 한 큰술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소금은 쪽파의 초록빛을 더욱 선명하게 유지해주고 밑간을 살짝 더해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단단한 흰 뿌리 부분부터 먼저 넣어 10초 정도 데친 뒤, 연한 초록 잎 부분까지 모두 밀어 넣어 20초~30초 내외로 짧게 데쳐냅니다.

데쳐낸 쪽파는 즉시 찬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주어야 합니다. 뜨거운 기운을 빨리 빼주어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고 색감이 변하지 않습니다. 물기를 살짝 짜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숭덩숭덩 썰어 주세요.

먼저 고춧가루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 색을 입혀주세요. 고춧가루를 먼저 넣으면 쪽파에 남은 수분을 잡아주어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잎마다 붉은 빛깔이 곱게 배어듭니다.

간장 2스푼, 매실액 1.5스푼을 넣습니다. 매실액은 쪽파 특유의 아린 맛을 부드럽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설탕과는 다른 은은한 단맛과 산뜻한 풍미를 더해 전체적인 양념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식초 1스푼을 넣어 주세요. 식초를 약간 추가하면 매실액의 은은한 단맛과 어우러져 한층 더 산뜻하고 경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상큼한 맛을 강조하고 싶다면 식초 넣는 대신 참기름은 생략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극대화해 줄 통깨를 넉넉히 뿌려 마무리합니다. 손바닥으로 통깨를 살짝 으깨어 넣으면 고소한 향이 훨씬 진하게 퍼져 양념과 더욱 잘 어우러집니다. 이렇게 완성된 쪽파나물 하나면 밥 한공기도 금방 먹게 됩니다.

📌 유용한 생활꿀팁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