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디젤 대신 LPG로 유지비를 낮췄던 국산 중형 SUV의 재조명
기름값이 부담스러운 시대에 'LPG로 굴린다'는 이유만으로 다시 눈길을 받는 국산 중형 SUV가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됐지만 중고로 여전히 인기인 그 차를 정리했습니다.

LPG로 유지비를 낮춘 SUV
이 차는 르노삼성(현 르노코리아) QM6로, 국산 중형 SUV 중 드물게 LPG(LPe) 모델을 운영했습니다. SUV에 LPG를 얹어 유지비 절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도넛 탱크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 손해를 줄인 점도 QM6 LPe의 특징으로 꼽혔습니다.

단종된 국산 중형 SUV
QM6는 2016년 출시된 2세대 모델(르노 콜레오스의 형제차)로, LPG 라인은 2025년 말, 전체 라인업은 2026년 초 국내 판매가 종료됐습니다.
조용한 실내와 무난한 승차감으로 패밀리 SUV 수요층에서 꾸준히 팔렸던 모델입니다.

중고 2천만 원대
신차 시절 LPe 가격은 트림별 약 3,015만~3,885만 원대였고, 지금은 연식·주행거리에 따라 중고로 2천만 원 안팎에서 거래됩니다.
LPG 복합연비는 약 8.6~8.9km/L로 절대 수치는 높지 않지만, 저렴한 연료비 덕에 실제 유지비 체감은 낫다는 평가입니다.

연비 숫자보다 '가스값'으로 계산하면 얘기가 달라진다는 거죠.

QM6는 단종된 중고 소재이며, 가격·연비는 2026년 7월 공개 자료 기준으로 매물·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