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만 볼 필요 없겠네” 5,790만원→1,750만원 된 284마력 수입 미니밴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패밀리 미니밴을 찾는 소비자라면 카니발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선택지가 달라진다.

신차 당시 5,790만원이었던 5세대 혼다 오딧세이 일부 매물이 1천만원대까지 내려오면서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8인승 공간과 V6 엔진을 갖춘 대형 수입 미니밴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5,790만원짜리가 1,750만원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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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식 5세대 오딧세이는 신차 당시 5,790만원에 판매됐지만 제시된 중고 매물 가운데는 1,750만원 수준의 차량도 확인된다.

다른 매물은 2천만원 초반대로 형성돼 있어 신차 가격과 비교하면 감가 폭이 상당하다.

다만 주행거리가 10만km 안팎을 넘어선 차량이 적지 않아 가격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1천만원대인데 V6 3.5L·284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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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크게 떨어졌지만 파워트레인은 여전히 눈에 띈다.

3.5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f·m를 발휘한다.

전장 5,190mm에 달하는 대형 미니밴을 움직이면서 가족과 짐을 함께 싣고 장거리를 달리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8명이 타도 된다…2열까지 움직이는 패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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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의 강점은 넉넉한 실내 공간이다. 휠베이스가 3,000mm에 달하고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는 앞뒤뿐 아니라 좌우 이동도 가능하다.

3열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탑승 인원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장거리 이동에서 장점이 뚜렷하다.

카니발 대신 산다면 가격보다 먼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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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대라는 가격만 보면 카니발의 대안으로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연식과 누적 주행거리는 반드시 따져야 한다.

특히 10만km를 넘긴 차량이라면 사고·정비 이력과 엔진·변속기 상태는 물론 2·3열 시트, 각종 전자장비와 주행보조 기능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때 5천만원을 넘었던 대형 미니밴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은 분명하지만, 결국 좋은 오딧세이를 고르는 기준은 ‘얼마나 싸졌느냐’보다 ‘어떻게 관리돼 왔느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