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캠페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최근 장성군 백양사 가인야영장에서 ‘행락철 캠핑장 내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안전주간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남서부, 전남동부지사와 연합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캠핑장 내 난방용 가스기기(온수매트, 가스난로)로 인한 CO중독사고 예방수칙과 캠핑 시 가스안전요령을 설명했다. 또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 현수막을 캠핑장에 게시, 캠핑객 가스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배승균 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장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온 만큼 캠핑장 이용 시 CO중독사고를 조심해야 한다”며 “캠핑장 내 가스안전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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