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한복이 고운 '6월 예비새댁'! 겹겹이 시스루 자태 우아한 저고리 전통룩

방송인 서동주가 11일 인스타그램에 "한복의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서동주 SNS

서동주는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보랏빛 저고리와 화려한 플라워 레이스가 더해진 백색 치마를 매치해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뽐냈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라벤더 컬러와 민트색 고름의 조합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고, 화사한 플로럴 부케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은 마치 고전화 속 여인처럼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올린 단아한 헤어와 포인트 헤어 장식이 스타일 완성도를 높였고, 전통 속에서도 세련된 감각을 놓치지 않은 서동주의 패션 감각이 빛났습니다.

한편 서동주는 오는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합니다. 지난 2014년 이혼 후 약 11년 만의 재혼입니다.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
사진=서동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