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연진 둔기 팔아요" 양주병 5만원 판매 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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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에서 둔기로 사용된 술병이 중고 마켓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더 글로리 박연진 손명오 둔기 팝니다" 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는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분)이 손명오(김건우 분)를 살해할 때 쓴 술병이 판매 물품으로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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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에서 둔기로 사용된 술병이 중고 마켓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더 글로리 박연진 손명오 둔기 팝니다" 이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 올라왔다.
중고 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는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분)이 손명오(김건우 분)를 살해할 때 쓴 술병이 판매 물품으로 올라온 것이다.
작성자 A씨는 당근마켓에 '더 글로리 박연진 손명오 둔기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로얄 살루트 38년산 술병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립감 좋다. 연약한 여성분이 휘두르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면서 "나이스한 개XX도, 그냥 개XX도 단 2방이면 보낼 수 있다. 방범용품으로 추천드린다"고 적었다.
판매 가격은 5만 원이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무알코올을 포함해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A씨는 술을 다 마신 뒤 공병만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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