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심각한가...손흥민, 3경기 결장→복귀는 언제쯤? "웨스트햄전 복귀 예상"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최근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언제쯤 복귀할까.

손흥민은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손흥민은 선발로 나왔다.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을 이끌며 준수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5분 손흥민이 슈팅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위를 잡았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흥민의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부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손흥민은 조금 피로한 것 같다고 했다. 아직 손흥민이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을 앞두고 있어 토트넘은 근심이 가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마지막까지 손흥민의 출전을 고려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은 상당히 피곤한 상태다. 손흥민을 제외하고는 모두 괜찮다. 손흥민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내일 훈련을 하고 싶다고 하니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다. 경기까지 하루가 더 남았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는 선택을 내렸다. 그만큼 손흥민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손흥민 대신 베르너가 기회를 잡았고 토트넘은 맨유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UEL 원정 경기에도 함께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런던에서 재활 중이다.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손흥민이 없었지만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브라이턴과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가능성은 낮다. 손흥민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그가 출전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까지 빠지면 3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게 된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한편, 손흥민 몸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10월 A매치 명단에는 발탁됐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 선수와 직접 소통했다. 부상에서 호전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당장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등과 소통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겠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 제외 최종결정하게 됐다. 홍현석(마인츠)가 대체 발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 팬이라면 손흥민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부상 정보를 다루는 '프리미어 인저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복귀 시점은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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