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달러 ELS 최소청약금 1천달러→100달러”

김미희 2025. 2. 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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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투자자도 투자 가능
키움증권이 미국 달러로 청약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인 ‘키움 USD_ELS’의 최소청약금액을 기존 1000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췄다. 키움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이 미국 달러로 청약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인 ‘키움 USD_ELS’의 최소청약금액을 기존 1000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췄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소액 투자자도 키움증권 미국달러ELS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청약할 수 있다.

키움 USD_ELS의 청약은 달러로 환전해 청약하지만, 상환 시에는 지급일의 1회차 매매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상환한다. 원화로 상환된 금액 중 이익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및 주민세 15.4%가 원천징수된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키움 ELS, ELB 24종목 중 달러 상품은 4종목이다.

‘키움증권 USD_제1379회 뉴글로벌 100조 ELS’의 경우, 조건충족시 달러 기준으로 세전 연 22.41%의 수익을 지급한다. 테슬라와 엔비디아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에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달러, 총 모집한도는 500만달러다.

기초자산인 테슬라와 엔비디아 주가가 둘 다 최초기준가의 3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시 세전 연 22.41%를 지급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전 연 22.41% 수익률은 달러 수익률”이라며 “상환 시 원·달러 환율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하면 실제 수익률이 낮아지고 환차익이 발생하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기초자산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가격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보다 65% 넘게 하락해 녹인배리어(원금손실 한계선)를 터치하면 만기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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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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