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안산가래호 잊어라'...3777억 맨유 NEW 공격 트리오, 브라이튼전 모두 폭발! 3연승만큼 반갑다

신동훈 기자 2025. 10.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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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활을 이끌 '3,777억 원' 공격 트리오가 본격적으로 포효하기 시작했다.

맨유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4-2 승리를 거뒀다.

결과는 맨유의 4-2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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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활을 이끌 '3,777억 원' 공격 트리오가 본격적으로 포효하기 시작했다. 

맨유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4-2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4위에 올랐다.

파죽의 3연승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설이 나올 정도로 맨유는 상황이 안 좋았다. 선덜랜드를 잡더니 리버풀을 격파하고 브라이튼에도 승리했다. 맨유가 여름에 심혈을 기울여 영입한 공격수 3명이 모두 제 활약을 한 게 3연승만큼 고무적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른바 '안산가래호'로 불린 계륵 공격수들인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라스무스 호일룬을 내보내고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세 선수 이적료는 각각 7,420만 유로(약 1,242억 원), 7,500만 유로(약 1,255억 원), 7,650만 유로(약 1,280억 원)였다. 이적시장에서 대어로 평가되는 이들이었는데 지난 시즌 15위를 기록해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 나가지 못하는 맨유가 영입을 했다.

아모림 감독은 셋을 계속 선발로 내보냈다. 리그 적응, 사소한 부상 여파로 기대를 충족해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는 달랐다. 전반 24분 만에 쿠냐가 골을 넣어 리드를 안겼다. 전반 34분 카세미루 중거리 슈팅이 수비 맞고 들어가 맨유는 차이를 벌렸다. 브라이튼 공세가 거세질 때 후반 16분 음뵈모가 세슈코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세슈코는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다했다.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기점 역할을 하고 공을 연결했다. 경합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최전방 영향력을 과시했다. 쿠냐, 음뵈모가 활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것이다. 음뵈모 골 장면에서 세슈코 역할이 돋보였다.

이후 맨유는 후반 29분 대니 웰백, 후반 추가시간 카라람포스 코스툴라스 득점으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음뵈모가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과는 맨유의 4-2 승리였다.

연승과 더불어 공격진들이 제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는 아모림 감독 경질설이 불거질 때도 3년 동안 기회를 줄 거라고 이야기했는데 이번 3연승으로 인해 아모림 감독에게 더 힘이 실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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