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無+♥황재균 사진 그대로‥지연, 이혼설 침묵 속 3개월만 유튜브 재개

이하나 2024. 9. 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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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 속에 3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영상에서 지연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을 왔다. 저희가 올해 15주년이다. 그래서 15주년을 기념으로 뭔가를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스케줄을 하게 됐다"라고 들뜬 모습으로 이동했다.

지연의 손에 결혼반지는 없었지만, 황재균과 신혼 일상을 담았던 영상은 그대로 남아 있다.

지연은 지난 6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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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지연 채널 영상 캡처)
지연, 황재균 (사진=지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티아라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 속에 3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9월 20일 지연의 개인 채널에는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연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을 왔다. 저희가 올해 15주년이다. 그래서 15주년을 기념으로 뭔가를 준비하고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 같이 스케줄을 하게 됐다”라고 들뜬 모습으로 이동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도착한 지연은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고 첫 번째 착장인 스쿨룩으로 갈아입었다. 지연은 “아직도 우리가 스쿨룩을 입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만족했고, 멤버들과 끊임없이 장난을 쳤다.

지연의 귀여운 모습에 은정은 “스누피 바지 버리고 집에서 이제 이렇게 입고 있어라. 너무 예쁘잖아”라고 감탄했다.

과거 음악방송 스태프로 일했다는 한 관계자가 그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는 멤버들의 미모에 감탄하자, 효민은 “멀리 계셔달라고 해달라. 그럼 비슷할 수 있지”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그때 지연은 효민의 머리에서 흰머리를 발견했고 “미쳐. 진짜 속상하다. 이 그림이 말이 되냐. 언니 늙지 마”라고 흰머리를 정리해줬다. 효민은 “새치는 스무 살 때부터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다양한 스타일링과 의상을 소화한 지연은 오랜만에 단체 일정에 행복해했다. 다만 몇 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이혼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지연의 손에 결혼반지는 없었지만, 황재균과 신혼 일상을 담았던 영상은 그대로 남아 있다.

지연은 지난 6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광길 해설위원이 중계진과 대화하던 중 두 사람의 이혼을 언급했고, 해당 내용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은 “오해를 했다”라며 사과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황재균, 지연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하는 점, 지연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기고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던 점 등 때문에 이혼설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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