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선수 은퇴 후 근황 “목발 영원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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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목발 보조기 영원히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딸 이재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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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둘째 딸 이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목발 보조기 영원히 안녕”이라는 문구와 함께 딸 이재아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재아가 다리에 보조기를 차고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른 회복되길 바라요”, “그냥 서 있어도 모델처럼 멋져요”, “재아가 너무 고생 많았네요”, “이제 더 이상 다치지 않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재아는 지난 9월 테니스의 꿈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재아는 당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이었던 테니스와의 이별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 3번째 무릎 수술을 하게 됐고 저의 꿈을 그만 접어야 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라고 게시물을 남겼다. (사진=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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