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OH는 정한용-정지석” 아쿼 OH 준비됐지만, 헤난 감독의 계획은 변함없다 [MK현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6. 2.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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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을 쉽게 바꿀 계획이 없어 보인다.

헤난은 10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우리카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컨디션"이라며 새로운 아웃사이드 히터 게렛 이든(등록명 이든)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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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을 쉽게 바꿀 계획이 없어 보인다.

헤난은 10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우리카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컨디션”이라며 새로운 아웃사이드 히터 게렛 이든(등록명 이든)에 대해 말했다.

5라운드를 앞두고 리베로 료헤이를 대신해 영입한 이든은 아직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1월 31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두 차례 교체 투입된 것이 전부였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아시아 쿼터 이든은 아직 1경기 출전이 전부다. 사진 제공= KOVO
헤난 감독은 “지난 열흘간 훈련하면서 굉장히 좋은 컨디션 보여줬다. 필요한 상황이 되면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며 이든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선발인지를 묻자 미소와 함께 고개를 저었다. “정한용 정지석이 우리 팀의 주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지석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지난 7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는 공격 성공률 65.38% 23득점으로 복귀 후 가장 좋은 모습 보여줬다.

헤난 감독은 “잘 복귀했다. 매 경기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현실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며 정지석의 복귀를 반겼다.

상대 감독이 정지석을 노리는 서브를 예고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카드도 지난 경기에서 우리를 3-0으로 이겼다. 최근에는 현대를 3-0으로 이겼다. 위협적인 팀이다. 우리가 상대를 이기려면 팀 전체가 서로 도와주며 경기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료헤이가 떠난 이후 강승일에게 리베로를 맡기고 있는 헤난은 “경기를 진행하면 어느 시점에서 압박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런 순간에 숨통이 트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정의용은 전문 리베로고 수비면에서 탁월하고 특출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곽승석은 경험이 많기에 이를 장범으로 살려 상황에 맞춰 경험이 필요한 순간에 기용하고 있다”며 백업 리베로 기용에 대해 말했다.

헤난 감독은 정한용(맨 왼쪽)과 정지석(가운데)이 팀의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 제공= KOVO
평소에도 다른 팀의 경기를 중계로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그는 전날도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3-0으로 꺾고 다시 선두로 올라가는 모습을 중계로 지켜봐야했다.

그는 “다른 팀의 결과는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 결과가 신경쓰이다. 다른 팀의 경기를 보며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우리 팀에 집중하고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며 힘을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1위 경쟁팀의 결과는 의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V-리그를 “지금까지 일해왔던 다른 리그보다 경쟁적인 리그”라고 표현한 그는 “굉장히 평준화됐다. 정확하게 계산한 것은 아니지만, 7개 팀이 서로 얽히고 얽혀 이기고 진 팀이 모두 있을 것이다. 그만큼 평준화됐고,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프로 지도자라면 당연히 느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다른 리그는 힘을 빼고 들어갈 경기가 있는데 한국은 그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라며 V-리그 감독으로 일하며 느낀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인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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