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이세영과 다정 투샷‥진욱 “끼 있어 아역배우 활동”(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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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욱이 송강호, 유준상, 김혜리, 이세영 등 유명 배우들과의 투샷을 자랑했다.
이날 복면 가수 '박하사탕'은 본인의 정체 힌트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인맥을 자랑하던 시기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어릴 때의 '박하사탕'은 배우 유준상, 송강호, 이세영, 김혜리 등과의 다정한 투샷을 자랑했고, 이에 "아역 탤런트 했던 가수"일 거라고 정체가 짐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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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진욱이 송강호, 유준상, 김혜리, 이세영 등 유명 배우들과의 투샷을 자랑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65회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3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 가수 '박하사탕'은 본인의 정체 힌트로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인맥을 자랑하던 시기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어릴 때의 '박하사탕'은 배우 유준상, 송강호, 이세영, 김혜리 등과의 다정한 투샷을 자랑했고, 이에 "아역 탤런트 했던 가수"일 거라고 정체가 짐작됐다.
이후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공개된 '박하사탕'의 정체는 트로트 신동 출신 진욱이었다.
진욱은 "배우분들과 찍은 사진을 보니 아역 배우 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하셨던 모양"이라는 말에 "사실 제가 어렸을 때 'TV유치원 하나 둘 셋'이 있었다. 거기서 뽑혀서 활동했다. 끼가 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등등 아역 배우 활동을 좀 했었다"고 답했다. 유준상과 함께 한 작품은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송강호와 한 작품은 영화 'YMCA 야구단'이라고.
진욱은 그러면 노래는 언제부터 한 거냐는 질문에 "10살 쯤에 처음으로 트로트 가요제를 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진 선생님의 '둥지'로 트로트에 입문했다. 트로트 신동 소리를 그때부터 (들었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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