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확실히 달라졌다!' 시카고, 뉴욕에 패배하며 개막 후 무패 행진 마감

이규빈 2025. 11.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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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끝났다.

시카고 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6-128로 패배했다.

시카고와 뉴욕은 바로 직전 11월 1일에 경기를 치렀다.

시카고는 당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뉴욕을 제압했으나, 이날 경기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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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시카고의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끝났다.

시카고 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6-128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시카고는 개막 후 전승 행진이 5연승에서 마감됐다.

조시 기디가 23점 12어시스트 12리바운드, 니콜라 부세비치가 17점 14리바운드, 마타스 부젤리스가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시카고는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5명의 선수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승리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31점, 칼-앤서니 타운스가 20점 15리바운드, OG 아누노비가 21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뉴욕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카고와 뉴욕은 바로 직전 11월 1일에 경기를 치렀다. 그 경기에서 승자는 시카고였다. 시카고는 당시 압도적인 화력으로 뉴욕을 제압했으나, 이날 경기는 달랐다.

절치부심한 뉴욕이 1쿼터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에이스 브런슨이 있었다. 브런슨은 노련하게 시카고 수비를 요리했다.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는 등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브런슨은 1쿼터에만 무려 19점을 기록했고, 뉴욕은 34-24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카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에이스 기디가 공격을 조율했고, 골밑에서 부세비치가 활약하며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뉴욕은 시카고가 추격에 나설 때마다 찬물을 끼얹는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다. 68-60, 여전히 뉴욕이 앞서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뉴욕이 다시 달아났다. 이번에는 브런슨이 아닌 다른 선수들이 활약했다. 아누노비, 타운스, 조쉬 하트 등이 돌아가며 득점을 올렸고, 무엇보다 수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공수가 안정된 뉴욕은 3쿼터를 압도했고, 105-89,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며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도 2쿼터와 비슷한 흐름이었다. 시카고가 기디와 부세비치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서면, 뉴욕이 곧바로 브런슨과 아누노비 등의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결국 두 팀의 점수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시카고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쿼터부터 앞서 나갔던 뉴욕의 완승으로 종료됐다.

비록 시카고는 이날 패배로 개막 후 연승 행진이 5연승에서 끝났으나, 패배한 이날도 경기력 자체는 훌륭했다. 이는 직전 시즌에 비해 시카고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직 핵심 자원인 코비 화이트도 부상에서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더 좋은 경기력이 기대되는 시카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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