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젠지’의 윤곽은, 우선 ‘헤쳐’…2024 선수단 전원 계약 종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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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룰러' 박재혁,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기인' 김기인까지 계약 연장 보도가 나왔지만, 정확한 윤곽은 아니었다.
젠지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24 선수단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주전 베스트5 였던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와 김정수 감독, '마타' 조세형 코치, '헬퍼' 권영재 코치와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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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하루 전 ‘룰러’ 박재혁,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기인’ 김기인까지 계약 연장 보도가 나왔지만, 정확한 윤곽은 아니었다. 심지어 거론된 이름 중에는 도장을 찍기 전의 상황도 있었다.
결국 스토브리그가 본격화 된 1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김정수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전원의 계약 종료가 공지됐다. 젠지 고위 관계자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하루 이틀 안으로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 발표하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젠지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24 선수단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김정수 감독을 포함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 전원이 자필로 작성한 손 편지를 올려 2024시즌 한 해 동안 쉼없이 달린 선수단의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주전 베스트5 였던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와 김정수 감독, ‘마타’ 조세형 코치, ‘헬퍼’ 권영재 코치와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젠지측은 “그동안 젠지 가족으로 울고 웃으며 모든 순간에 함께해준 선수들, 감독, 코치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빛나던 순간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로 공지를 끝맺었다.
젠지 고위 관계자는 빠르면 20일, 늦어도 21일에는 2025시즌 젠지의 베스트5 윤곽과 코칭스태프를 공개하겠다는 입장만 확인했다.
2024 LCK 스프링 우승, 2024 MSI 우승 등 국내외 대회에서 쟁쟁한 경쟁력을 보였던 젠지는 2024 롤드컵에서는 파워랭킹 1위로 주목받았지만. 결과는 4강이라는 아쉬움을 끝났다. 일단 선수단을 '헤쳐' 상태로 만든 젠지가 2025시즌 어느 정도로 선수단을 '모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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