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오전 9시 투표율 2.0%…보궐선거 오후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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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기준 유권자 832만 1972명 중 16만 4697명(2.0%)이 투표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유권자들의 저조한 관심으로 8.28%에 그쳤다.
보궐선거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선거가 끝난 뒤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25개 개표소에서 곧바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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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전 9시 기준 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기준 유권자 832만 1972명 중 16만 4697명(2.0%)이 투표했다.
현재 투표율은 11~12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유권자들의 저조한 관심으로 8.28%에 그쳤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진보 진영 정근식 단일화 후보와 보수 진영 조전혁 단일화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보수 성향의 윤호상 후보까지 세 후보가 격돌한다.
진보 성향인 최보선 후보는 사전투표일인 12일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보궐선거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개표는 선거가 끝난 뒤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25개 개표소에서 곧바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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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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