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구형 앞두고 여야 신경전…"거짓말 연속" vs "조작의 산물"
신현정 2024. 9. 30. 12:4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검찰 구형을 앞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최근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위증교사 혐의의 본질은 "거짓말의 연속"이라며 "이 대표가 거짓말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검찰이 제시한 위증교사 근거 발언 자체가 창작과 편집, 조작의 산물"이라며 "정치 검사들의 전공이 법학이 아닌 판타지 소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이재명 #위증교사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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