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예쁜데 감독이 너무 예쁘게 만들려한 여배우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비하인드 & TMI 2부

1.이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송중기의 집주인 라미란

-당시 무명이었던 라미란이 송중기의 집주인으로 출연했는데, 여러 작품에서 감초같은 배역으로 출연하던 때라 영화계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요 출연진이 다양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그녀를 보며 많은것을 배웠다고 한다. 입담과 성격도 좋아서 촬영을 쉴때도 송중기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2.송중기의 팬들을 멘붕에 빠뜨린 문제 장면

-송중기의 천지웅이 자취방에서 야한 동영상 목록을 만들고 즐겨보며 야릇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본 그의 팬들이 멘붕에 빠졌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송중기는 스스로 더 찌질하게 보이고자 'I ♥LOVE ME'라는 티셔츠를 자처하며 입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집주인이 월세를 올리려는 장면이 나왔으니 더 불쌍하게 표현되었다.

3.이번에는 송중기를 멘붕에 빠뜨린 문제 장면

-급전이 필요한 천지웅이 허름한 건물의 화장실에서 불법 신장 매매 전화 번호를 보는 장면.

-송중기는 처음 각본상에서 신장을 파는 설정이 다소 과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나중에 온라인상의 관객평을 읽다가 한 관객이 과거 너무 어려워서 본인도 신장을 팔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라는 글을 보고 경약했다고 한다.

4.감독이 어떻게든 최대한 예쁘게 묘사하려 한 신소율

-천지웅이 바이크 동호회에서 만난 경주(신소율)와 술집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는 장면. 이때 천지웅은 대기업 통신사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한 상황이라 양복을 입고 그녀를 만난다.

-송중기가 좋아하는 짝사랑 여성으로 설정된 터라 신소율은 최대한 예쁘게 꾸미고 출연했는데, 이를 더 강조하고자 감독은 신소율을 향해 최대한 많은 조명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티끌모아 로맨스
감독
김정환
출연
한예슬, 송중기, 신소율, 이상엽, 이재원, 이용주, 김동현, 문세윤, 라미란, 한사명, 김경태, 이동희, 김지나, 김정환, 곽용수, 구정아, 정훈탁, 김정환, 구정아, 홍승혁, 김진성, 김선민, 이병훈, 황주혜, 추교선, 장주희, 김성미, 정인호, 이승엽, 김철준, 윤대원, 박주영
평점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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